‘밥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다.비슷한 뜻으로 고사성어 ‘의식동원(醫食同原)’은“의약과 음식물은 같은 근원을 가진다”라는 뜻이다.먹거리가 곧 인간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비결인데,“독거어르신들은 혼자 드시게 되니물에 말아 후루룩 그냥 드시거나입맛이 없어 챙겨 먹지 않는다”고 한다.바로 내 부모, 이웃의 이야기이다.[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제1회 고령자의 영양돌봄을 위한 심포지엄 다섯 번째 순서로 지속가능한 돌봄 전환을 위한 고령자 영양 돌봄의 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우리나라가 고령사회 진입 이후 노인 의료비와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고령자 및 보호자 조사에서, 고령자 식품, 식사 및 영양관리에 대한 욕구는 다른 서비스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커뮤니티케어 정책의 방향과 효과성을 입증하기 위한, 노력들이 필요하다. 특히 어르신들이 처한 환경과 신체기능, 정서적 요인을 분석해, 효과적인 영양관리와 식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모델을 수립해야 한다.2020년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커뮤니티케어 시나리오 개발 R&D과제를 공모했다. 이 공
일본은 ‘어르신들이 지역 동년배들과 도시락을 함께 먹는 자리' 가 있다. 집안에 있던 어르신들이 문 밖으로 나와, 서로 안부를 묻고 얘기를 나누며, 외로움을 달래며, 건강한 노년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세계의 고령화는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먼저 일본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일본의 65세 이상 인구가 70년대 7%, 1994년도가 14%로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2007년도에는 20%로 초고령사회로 진입을 했다. 현재 일본의 고령 비율은 28% 이상으로 인구 3명 중에 1명이 고령자이다.우리나